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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취약 101개 탐방로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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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5월 15일까지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2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에 맞춰 지리산 등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를 일부 폐쇄한다고 밝혔다. 공원별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 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63개(1870㎞) 구간 가운데 산불 취약 지역인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101개(466㎞)는 전면 폐쇄하고, 요룡대~화개재 등 26개 구간(227㎞)은 부분 통제한다.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36개 탐방로(117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공원별로 통제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객은 해당 국립공원사무소나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탐방로 및 대피소 이용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공원별로 산불 발생 지역과 탐방객 출입에 따른 산불 위험이 높은 곳을 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순찰, 인화물질 보관함 설치 등 예방 활동을 벌인다. 국립공원에서의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되고, 특히 산불조심기간 중 통제구역을 무단 출입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5-02-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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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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