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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모바일 관광 정보 DB 구축

서울 중구의 역사문화자원 콘텐츠가 다국어 음성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비스된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구는 ‘비컨(Beacon)을 활용한 다국어 스마트관광 데이터베이스(DB)구축’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국가지식 DB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다국어 스토리텔링 서비스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 국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 구는 남산, 명동 일대 관광특구 등 문화관광자원을 연말까지 다국어로 데이터화한다. 관광, 숙박 등 40여종의 정보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음성으로 제공된다.

비컨은 일정 반경 내에서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사물의 정보를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다. 관광객이 관광지를 방문할 때 모바일 앱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소통이나 안내표지판 인식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다국어 스마트관광 DB구축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 만족도는 커지고 관광안내책자, 홍보물 제작비용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숨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6-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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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