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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안전 걱정 없는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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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집단급식소 포충기…인형극으로 손 씻기 교육

“벌레 잡는 포충기를 설치한 용산구 어린이집 급식은 위생 걱정 없어요.”

서울 용산구가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어린이 급식 안전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

구는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어린이 집단급식소 60곳(유치원 11곳·어린이집 49곳)에 유해곤충을 없애는 포충기를 설치한다. 포충기는 열과 이산화탄소, 자외선 등으로 곤충을 유인해 잡는 기기다. 구 관계자는 “바퀴벌레나 파리 등이 매개가 돼 식품에 병균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면서 포충기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과 포충기 설치를 한 번에 해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 집단급식소 20곳을 돌며 ‘찾아가는 식생활안전 인형극’ 공연도 벌인다. 인형극에서는 막대인형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불량식품 구별 방법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 준다. 구는 어린이 급식 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벌인다. .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7-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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