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9일 당정근린공원에서 ‘군포 평화의 소녀상’ 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소녀상은 이날 현재 국내 29곳, 해외 3곳에 건립돼 있다.
군포 소녀상은 처음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제작하고 있으며 군포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주관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6-08-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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