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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마당] 문체부 ‘바람직한 관리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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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던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들어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도종환 장관과 심우용 노조위원장이 서울 용산구 서계동 사무소에서 ‘2017년도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관리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 사회에 적합한 리더십을 장려하고자 문체부 노동조합에서 마련했다. 노조는 지난 5월 24~31일 8일간 조합원을 상대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진행해 본부 실·국장과 과장, 소속기관 기관장과 부장(과장)·팀장 등에 대해 윤리의식, 직무수행력, 리더십, 조직문화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실·국장에서는 김영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한민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오영우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이 선정됐다. 과장급에서는 박병우, 김승규, 임학종, 정상열, 이정엽 등이 각각 뽑혔다. 도 장관은 이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문체부 노조는 내년도부터 선정 대상을 주무관으로까지 확대해 조직 전체의 민주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경수 명예기자(문화체육관광부 주무관)
2017-08-0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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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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