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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인권 테마파크 애초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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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8일 옛 광주교도소 부지 일대에 건립키로 한 민주·인권기념파크를 애초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가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다.

시는 그럼에도 최근 시의회, 전문가, 5월 단체 등과 토론회를 하고 인권교육훈련센터 건립 등 미래세대에게 민주·인권 교육과 법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법무부 소유인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부지 10만 6771㎡에 사업비 1175억원을 들여 유엔인권교육훈련센터와 솔로몬 로(law)파크, 한국민주주의 전당 등을 짓는 것이다. 2014년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지금껏 진척이 없다.

시 관계자는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 사업은 지난 대선 공약사업”이라며 “5·18민주화운동이 지향했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교육하고 체험하는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대한 설득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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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