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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 청년… 2030 창업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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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가좌역 인근 사회적경제마을센터 1층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센터 1층은 그동안 상가로 활용하기 위해 비어 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대문구는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공간에서 수익을 얻기보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청년창업공간은 25∼58㎡(약 7.6~17.5평)의 규모로 모두 6개이며 총면적은 278㎡(약 84평)다. 지원자격은 만 19∼39세의 예비창업자와 사업 시작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다음달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구성원 역량, 창업 아이템, 운영계획 적정성,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연계성 등에 따라 11월 중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간 사용 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해 최대 2년을 더 연장할 수 있다. 구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와 임대보증금의 50%를 지원한다. 또 사업 단계에 맞춰 경영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LH는 팀마다 1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창업기반을 다진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7-09-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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