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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처럼 따뜻한 복지행정] 취약계층 아동 260명 심리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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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우리아이 마음열기’

서울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달부터 ‘우리아이 마음열기’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구는 5일 “만 15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 약 260명에게 심리치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심리치료는 24회(약 6개월)로도 부족한데 1회 평균 6만원이 들어간다. 심리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3억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만 15세 미만 아동이다.

다만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있어야 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부모와 아이들이 1년이라도 마음 놓고 심리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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