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공예프로그램 등 30일까지
서울 양천구는 오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마을방과후’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구는 “공간별·마을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각 마을의 우수 인적자원이 교사가 돼 아이들을 지도한다”고 밝혔다.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희망자는 구 교육지원과(2620-462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방과후’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기여한다”면서 “배움의 의지가 있는 곳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2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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