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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 100억원 확보

서울 은평구가 불광동 향림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향림마을 도시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올해 마련할 예정이다. 향림마을은 통일로와 연서로 사이에 있는 단독·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1841동의 주택에 8754가구, 1만 8400여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곳으로 노후화된 주택비율이 75.77%에 달한다. 인근 진관동, 불광동의 아파트 단지 때문에 지역 간 격차가 뚜렷해지고 도시가 쇠퇴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는 2016년 도시재생희망지사업지로 선정된 이래로 향림마을 희망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형성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도시재생활성화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4-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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