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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 초등 1~3학년 4년간 최대 11억 예산 지원

서울 노원구가 교육부와 관계부처에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선정돼 모든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최소 8억원에서 최대 1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4년간 31개교 어린이들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노원구 초등학교 저학년은 1만 3572명이다.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을 받는 학생은 3100명으로 22.8%에 불과하다. 구는 민선 7기 동안 구비 약 28억 7000만원을 들여 마을돌봄 950명, 학교돌봄 1050명을 확충해 37.5%선인 5100명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통상 맞벌이 가정을 전체 저학년 인원의 40% 수준으로 볼 때 모든 맞벌이 가정 저학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노원구의 설명이다.

구는 2014년부터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돌봄 운영협의체를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매년 방과후돌봄 수요를 조사해 돌봄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고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을 연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모든 아이를 위한 돌봄,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돌봄 서비스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7-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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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