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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탄소 분야 연구소기업 5년간 50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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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곳 … 소득·취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

전북 전주시가 탄소 관련 연구소기업 설립에 나선다.

전주시는 10여년 간 축적해온 특허 등 탄소분야 기술을 토대로 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력과 기업의 자본·경영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기업 모델이다.

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현재 보유 중인 81건의 탄소 분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은 물론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탄소기업을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연구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전담 연구원을 매칭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내년에 10개 탄소 분야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고 오는 2023년까지 50개로 늘릴 계획이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에는 연구개발특구법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고 취득세 면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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