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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년 예술가 69% “작업실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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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예술인 132명 대상 설문조사…공간문제해결 시급한 정책으로 꼽아


서양호 중구청장
서울 중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69%가 활동 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부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해 문화예술인 13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서 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정책으로 작업실(32.2%), 협업공간(22.7%), 발표공간(14.4%) 등 대부분 활동공간을 꼽았다. 구에서 민간 문화시설을 지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분야로는 운영비(42.4%)를 지목했으며, 예술인 복지 향상 최우선 순위로는 주거 월세 지원(43.9%)을 꼽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선 7기 핵심 전략과제 중 하나로 ‘명동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심 빈집이나 점포를 창작공간으로 쓰도록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명동과 충무로·을지로 일대를 누구나 즐겨 찾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2-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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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