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구 청년 예술가 69% “작업실 필요해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0월부터 예술인 132명 대상 설문조사…공간문제해결 시급한 정책으로 꼽아


서양호 중구청장
서울 중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69%가 활동 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부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련해 문화예술인 13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서 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정책으로 작업실(32.2%), 협업공간(22.7%), 발표공간(14.4%) 등 대부분 활동공간을 꼽았다. 구에서 민간 문화시설을 지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분야로는 운영비(42.4%)를 지목했으며, 예술인 복지 향상 최우선 순위로는 주거 월세 지원(43.9%)을 꼽았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선 7기 핵심 전략과제 중 하나로 ‘명동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심 빈집이나 점포를 창작공간으로 쓰도록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명동과 충무로·을지로 일대를 누구나 즐겨 찾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2-21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