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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진부터 작업·음악치료까지… 치매 가족 책임지는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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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

시설 등 확충… 매일 6회 무료 셔틀버스

서울 구로구 치매안심센터가 2일 구로3동 구로디지털단지 내 지하이시티 건물 2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전한 구로구 치매안심센터는 면적 530㎡ 규모에 진료실, 작업치료실, 음악치료실, 검진실 5개,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쉼터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 공간도 들어섰다. 조기검진, 인지건강 프로그램, 치매환자 등록관리,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 치매예방과 인식개선 활동,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이전은 자치단체 소유의 별도 공간 확보, 치매환자를 위한 단기쉼터 마련 등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정부의 치매안심센터 시설·설치 기준에 맞추고,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로구는 센터 이전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하루 6회씩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남구로역, 구로역, 고척1동, 오류동역, 오류1동, 개봉역 등을 경유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9-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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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