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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에 첫 ‘부부국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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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복 국장·조옥순 국장 광명시 최초 4급부부

광명시에 재직중인 박대복·조옥순 국장의 결혼 30주년 기념 사진.
경기 광명시에 처음으로 ‘부부국장’이 탄생했다.

광명시는 27일 2019년 하반기 4급 이하 간부공무원 등 승진의결 대상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승진의결 대상자로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면서 2016년 7월 4급으로 승진한 박대복 평생교육사업소장(국장)과 함께 광명시에서는 최초로 부부가 4급이 됐다.

조 과장은 “가정에서는 부부이지만 시청에 오면 선의의 경쟁자로 서로 자기 위치에서 노력한 게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더욱더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편인 박 국장은 “1987년 광명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듬해 배우자인 조 국장을 만났다”며, “각각 광명2동사무소와 광명4동사무소에 근무중 선배로부터 소개받아 1년간 연애하고 1989년 결혼해 30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국장은 “저는 2016년 국장으로 승진했고 아내는 82년 입사로 37년 만에 국장에 올랐다”고 말하고, “박 시장님께 고맙고 개인적으로는 행운이다. 앞으로 광명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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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