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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개봉동 유아숲체험원 2곳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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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4일 개봉동 개웅산과 잣절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만 1000㎡ 규모로 조성된 개웅산 유아숲체험원은 인공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나무놀이터, 숲속교실, 모래놀이, 쉼터 등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폐목재를 활용한 나무의자와 테이블, 흔들다리, 줄타기 등의 놀이기구도 만들었다. 지난해 영산홍, 맥문동 등 수목 15종 1000여 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온수도시자연농원 안에 위치한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도 약 1만 1000㎡ 부지에 나무공작마당,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등 테마별 놀이공간을 갖췄다. 줄 타고 건너기, 밧줄 오르기 등 체험시설과 단체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휴게시설도 추가로 설치했다.

체험장에는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2-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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