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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필터 교체형 면 안심마스크 10만장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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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가 25일부터 국민안심마스크 10만장을 배부한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발전협의회의 일원으로서 국민안심마스크 생산 및 공적구매에 합의했다.

구는 이날부터 구청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시설관리공단과 중랑경찰서, 소방서 직원에게 약 8000장을 우선 배부한다. 오는 31일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 통장이 1인 1세트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이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한 이중으로 된 면 원단 사이에 정전기 필터를 삽입해 필터를 교체하면 지속적으로 쓸 수 있다. 세트당 면 마스크 1장과 정전기 필터 4매가 포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시험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면 유해성 및 정전기 필터 효능을 검증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국민안심마스크 보급을 통해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패션봉제업체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0-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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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