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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보미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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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씩 총 4회까지 연속 사용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고위험, 다자녀, 직장인 등 도움이 필요한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가사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사 관리사가 임신부 가정을 방문해 청소나 세탁 등을 해 주고 식사를 준비해 준다. 임신부가 위급할 때는 병원에도 데려다준다. 지원 대상은 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고위험군 임신부, 다태아 임신부, 장애인 임신부, 다자녀가정(첫째아 이상) 임신부, 직장인 임신부다. 서비스는 하루 4시간씩 총 4회까지 지원되며 연속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진단서, 재직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직장인과 다자녀가정까지 포함해 이렇게 광범위한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가사돌보미 무료 지원에 나선 것은 성동구가 최초”라며 “2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으로 임신부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성동구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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