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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라!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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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전담공무원 충원·보호요원 채용

서울 강북구가 공공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아동학대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충원하고 아동보호요원을 신규 채용한다. 기존 민관기관에서 담당하던 학대현장 조사업무를 전담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수행한다. 전담 인력은 실습과 교육을 거쳐 10월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아동학대에 대처하는 전담조직 신설도 추진한다. 학대 발굴부터 조사, 개입 조치 후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2017년 강북구·성북강북 교육지원청·강북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 중인 유관기관 통합망의 기능에도 구의 강화된 대응 체계가 반영된다.

학대 아동의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도 확대한다. 가정 돌봄에서 공적 양육 체계로 전환되는 시기에 맞춰 3세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전수조사로 학대 고위험군 현황을 살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7-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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