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삶의 질 향상과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진료정보교류사업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보안관제 기술지원 및 침해 사고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협약을 맺고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 임희택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의료원장은 “환자 진료정보 협력을 통해 신속한 치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 및 응급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의 의료장비와 부지면적 2만4711㎡로 지하 4층, 지상 10층의 509병상 규모로 건립되었다. 8개의 내과 세분 분과를 포함하여 총 22개 진료과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71명이 현재 진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