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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2동 청사 주민 편의 ‘복합시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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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43년 만에 신축… 내년 12월 준공
주민센터·공유주방·헬스장·도서관 조성


내년 완공 예정인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투시도.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지난 13일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부지에서 ‘성동구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1616㎡ 규모다. 1층은 10면의 주차장, 2층은 동 주민센터, 3층은 다목적실 및 공유주방, 4층은 드림스타트센터, 5층은 주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헬스장 및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기존 왕십리제2동 청사는 1977년 건립돼 43년간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행정·복지서비스가 나날이 증가하고 주민 문화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돼 신축을 결정했다.

구는 2017년 7월 왕십리제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9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5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위탁개발 사업을 확정해 이번에 착공했다. 내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구는 기존의 비좁고 낡은 청사에서 헬스장 및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제2동 청사는 오랜 기간 주민들과 동거동락해 온 청사이지만 다양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기회제공을 위해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며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11-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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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