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주관 5년마다 지정
여성 일자리·안전·돌봄 정책 호평
서울 송파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6년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이 부에서 3회 연속 지정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지역 정책에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지역사회 안전, 가족 돌봄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뜻한다.
구는 5년 단위로 지정되는 여성친화도시에 2016년 처음 선정된 후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구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하고, 여성 일자리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취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15개 구간 운영, 여성문화회관 화장실 비상벨 설치와 여성경력이음센터 화장실 조도 개선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일자리부터 안전, 돌봄까지 구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송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11-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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