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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해부터 만 50~64세에 인턴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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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재취업 월 최대 57시간 근무
50명에게 3개월 동안 인턴체험 제공
6개월 이상 고용 기업 50만원 장려금

부산시가 내년부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중년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은행과 함께 지역의 50대 이상 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부산 50+ 인턴십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50+ 인턴십 사업’은 기업연계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만 50세~64세 신중년의 퇴직 후 재취업을 지원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일정 교육을 수료한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 인턴체험을 지원하고, 인턴이 종료된 후에는 정규직 채용도 가능하다.

부산시는 우선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체험을 제공한다. 인턴 기간에는 상해보험 가입 하에 월 최대 57시간 근무하고 52만 5000원의 보수를 받는다. 6개월 이상 장기 채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50만원의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만 50~64세 부산 시민이며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소양교육과 직장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을 받은 후 각 기업과 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비 1억원은 부산은행이 지원한다. 부산시는 사업총괄 지도·감독, 언론 홍보, 사업 평가 등을 맡는다.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직무 교육과 활동 관리, 참여자 모집, 수요 기업 확보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21-12-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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