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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생활밀착형 도시디자인으로 범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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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범죄 등 6가지 홍보 디자인 개발


서울 서초구가 생활밀착형 도시디자인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방배·서초경찰서와 함께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범죄예방 홍보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 디자인은 ▲여성안심 귀갓길(포스터) ▲스토킹범죄 ▲보이스피싱 ▲아동학대 신고 ▲사이버 폭력 ▲주민밀착 탄력순찰제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역 공사장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학교 옹벽, 외진 골목길, 교각하부 등을 캔버스로 삼아 갤러리로 꾸미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70곳에 설치됐다. 구가 지난달 22~23일 어번캔버스를 이용하는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천정욱 서초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21-12-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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