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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인 지원 ‘솔루션앵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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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가죽패션 공용장비 등 제공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대폭 늘려

서울시가 봉제나 가죽패션 등 소규모 노동집약적 제조업인 ‘도시형소공인’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센터인 ‘솔루션앵커’(의류봉제)를 확대·운영한다.

시는 현재 금천구 시흥동과 종로구 창신동 등 2곳에 운영 중인 솔루션앵커를 강동·개봉·도봉·성북·강북 등 7곳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솔루션앵커는 소공인 밀집 지역에 조성해 고가 자동화 공용장비 및 온라인 유통확대 지원, 기술교육 등을 제공한다. 창신동에서 봉제공장을 운영하는 이기춘 대표는 “비싸서 엄두도 못 냈던 자동재단기를 쓸 수 있게 되면서 3시간 일거리를 30분으로 단축했다”면서 “창신 솔루션앵커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말했다.

강동·개봉·도봉·성북은 11일, 강북은 다음달 2일에 개관한다. 암사동에 문을 여는 강동 솔루션앵커는 1980년대 영천교와 동대문, 청계천 일대에 1400여개 가죽패션 공장들이 이전한 곳에 위치한다. 개봉 솔루션앵커는 기계금속 및 장비 제조업체 1000여곳이 모여 있는 구로구 개봉동에 문을 연다. 도봉 솔루션앵커는 서울 양말제조업의 66%가 집적된 도봉구 창동에 마련된다. 성북구 종암동과 강북구 미아동에는 의류봉제 지원을 위한 성북, 강북 솔루션앵커가 각각 개관한다.





박재홍 기자
2022-04-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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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