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현대·역동적 도시 형상화
서울 양천구가 민선 8기 새 캐치프레이즈를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새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은 첨단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양천의 원대한 비전을 건물 형태로 시각화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표현했다. 또 화사한 색감으로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에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언제나 머물고 싶은 양천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구는 민선 8기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문서를 비롯해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적용하고, 각종 정책과 시설물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예산이 과다하게 수반되지 않도록 하고 고정시설물 등 제거가 어려울 경우에는 점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박재홍 기자
2022-10-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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