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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회기역 앞 ‘젊음의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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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출구 사이, 차 없는 거리로
먹거리·볼거리 등 다양하게 배치


서울 동대문구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될 회기역 앞의 모습.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회기역 1·2번 출구 사이 약 860m 구간에 차 없는 거리 ‘도깨비거리’(가칭)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회기역 1·2번 출구 주변은 청량리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이 있어 청년들이 모이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이점을 살려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적절하게 배치해 문화와 젊음이 있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올해 안에 회기역 1·2번 출구 주변의 상인과 거주민에게 사업 취지 및 효과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 전단지를 제작, 배부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상가 설명회와 구민 찬반 설문조사를 할 계획이다. 추후 상인과 구민들의 동의를 얻으면 관계 기관인 서울시, 동대문경찰서와 협의해 교통 규제 심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도깨비거리’ 시행 효과가 나타나면 동대문구 내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도시 공간은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때 생명력을 얻는다”며 “지금은 사람이 스쳐 가는 회기역 앞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사람들이 머물면서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2022-10-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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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