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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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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는 게 즐거운 서초’ 목표
“어르신 한 분도 소외 없게 최선”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구는 2020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첫 가입 후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세우고 8개 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1기 추진 성과가 WHO의 재인증에 큰 역할을 했다”면서 “단순히 계획에 그치지 않고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행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가 수립한 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나이 들어가는 것이 즐거운 서초’를 목표로 ▲외부 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등 총 8대 영역 64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이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어르신 복지타운인 ‘서초형 복합복지타운’과 서초형 치매예방·관리사업, 전국 최고 수준의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등도 추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급격한 고령화 시대의 흐름 속에 한 분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2023-08-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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