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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과 중소·중견기업 지원방안 논의


대한상의 강연 나서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의 서울시장 초청 특별 강연회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2023.11.23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업인들에게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동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기업인 200여명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인 ‘동행·매력 특별시’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면서 서울시의 저출생 정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 시간을 할애했다.

오 시장은 “기업이 도와주지 않으면 (저출생 극복이) 쉽지 않다”라며 “합계 출산율이 0.5%대까지 내려온 판국이라 어렵지만 ‘티끌 모아 태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정신으로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까지 지원하고 있다. 양육 공백 가정을 돕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도 올해 도입하는 등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강연 이후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모아 내년 시정 방향에 반영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경제단체를 만나 서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논의해왔다. 이번 강연은 서울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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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