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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 자치구 서울 양천구 직원들이 ‘제9회 서울특별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
서울 양천구가 ‘2026년 제9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자치구 지적업무 담당자의 측량 실무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적 측량은 토지의 경계와 위치, 면적을 정확하게 결정하는 업무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데다 건축 허가나 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 업무의 기초가 된다.
올해도 260명이 현장에서 측량 장비를 운용하며 실무 역량을 겨뤘다. 위치와 경계 등을 확인하는 현황측량과 실제와 다른 구획 면적을 계산하는 면적 산출, 주어진 조건에 맞춰 토지를 분할하고 지번을 부여하는 토지 분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천구는 이번 대회에서 정확한 측량 수행 능력과 팀원 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고루 인정받았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지적도 정비 등 각종 지적관리 업무를 더욱 세밀하게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지적업무 담당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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