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세아아파트’ 등 3곳 건축 심의 통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서 ‘전자제품 유행 변천사’ 한눈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이번 주말, 성북에서 만나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민 안전은 ‘CCTV 통합안전센터’가 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천항에 2038명 태운 크루즈 입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해 처음… 20억원 선용품 구입

인천항에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크루즈)가 올해 첫 입항했다.

인천시는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사의 리비에라호(6만 6000t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다. 이튿날인 9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1000여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항을 떠났다. 첫날 하선한 일부 관광객들은 인천의 명물인 신포시장과 송도G타워 등을 돌며 야간관광을 즐겼다. 선사 측은 출항에 필요한 와인·식자재·신선식품 등 20억원 상당의 선용품을 구입해 인천 관광과 더불어 관련 선용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첫 입항한 크루즈 선박인 리비에라호를 기념하기 위해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크루즈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2024-03-11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