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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 체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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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빛 워터파고다’(경콘진 제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전을 연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는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이다.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를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해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올해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경기도민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오르:빛’은 군포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화성시에서도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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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