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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나비-다음 세대의 약속’…경기도, 10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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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나비-다음 세대의 약속’ 포스터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오는 10일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추모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4~1997) 님이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림의 날 행사는 기림문화제, 기념식, 나눔의집 피해자 흉상 헌화식 등의 순으로 열리며,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또 행사장 참여 부스에서 피해자들의 영혼을 상징하는 노란 나비 잡기, 소녀상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경기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
특히 경기도 주최로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한 ‘기억의 꽃 배달’ 캠페인에 참여한 시·도 대표단을 초청해, 캠페인 결과를 공유한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의지를 되새기고, 직접 기억하는 행동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개 페이지(https://litt.ly/814day)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여성정책과(031-8008-2505)에 문의하면 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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