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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보수·보강 추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정밀안전진단에서 즉시 사용 중단 등급을 받아 2년째 무기한 휴관 중인 부전도서관을 보수·보강해 임시 재개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와 시교육청은 부전도서관 임시 재개관을 위한 보수·보강 계획 수립, 예산 분담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전도서관 일부를 보전하고 나머지는 공공개발 하는 게 방침이지만, 빨라도 2029년에야 완료할 수 있어 그 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한 부산 첫 공공도서관이다.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11년부터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발이 추진됐지만, 역사성 훼손을 우려한 시민사회의 반발 등으로 장기 표류하다 무산됐다.

2021년 부전도서관 건물과 부지를 각각 소유한 시와 부산진구의 합의로 공공개발로 방향을 정했지만, 2022년 7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즉사 사용을 중단해야 하는 E등급으로 평가되면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4-08-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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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