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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추석 귀성길 앞둔 車 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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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호응에 매년 실시


박강수(오른쪽 두 번째) 서울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9월 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를 살피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을 돕기 위해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마포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간단한 사전 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조합 소속의 전문 정비 요원 20여명이 참여해 구민 차량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엔진 상태 및 연료 누출 점검, 점화계통 및 벨트류, 변속기 점검 등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했다. 유상 정비가 필요한 자동차는 지역 내 정비 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진행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구민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41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아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2024-09-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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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