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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북창동 ‘미디어 월’ 새롭게 단장…신규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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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미디어 월 사진.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세종대로 80 대로변에 위치한 높이 2m, 길이 20m 규모의 북창동 미디어 월 디지털 콘텐츠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말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투명 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북창동 보행로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9월 말부터는 미디어아트, 드로잉, 작가 기획전, 시즌별 테마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총 35종의 영상을 상영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방희원 작가의 민화 복원작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가 기획전, 바닷속 고래들과 바닷가 드라이브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정동야행 등 중구의 주요 사업을 단순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 드로잉 영상, 남산자락숲길의 실제 영상을 통해 숲 속을 실제로 산책하는 듯한 영상,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으로 인해 변화할 명동스퀘어의 미래 영상 등이 음악과 함께 추가로 상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창동 미디어 월에 새로 추가된 콘텐츠를 통해 중구에 관한 정보도 얻고 거리를 걷는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서 북창동 미디어 월이 우리 구의 미디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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