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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내가 지킨다’…서울 중구, 1인 가구 대상 ‘호신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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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지난 16일 진행한 1인 가구를 위한 호신술 교육 사진.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지난 16일 광희동 세운푸르지오 헤리시티 커뮤니티실에서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호신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희동은 중구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전체 인구의 73%가 1인 가구다.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배웠다. 호신 경보기와 삼단봉,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강력범죄에 대비해 관심이 많아진 휴대용 호신용품의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을지지구대도 교육에 참석해 데이트 폭력 및 범죄 예방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 참여자는 “뉴스를 통해 접하는 사건들을 보며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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