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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결혼 부담 덜어드립니다”···전국 최초 결혼 장려 매칭 ‘연지곤지 통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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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30만 원 저축하면 지원금 최대 9만 원 추가 적립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연지곤지 통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지곤지 통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결혼 장려 매칭 통장으로,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통장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마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일) 현재 화성특례시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근로 중인 결혼 예정자이며, 총 700명을 모집한다.

금전 지원과 함께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

‘연지곤지 통장’ 정책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된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지곤지 통장’ 사업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보다 체계적인 결혼 준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가정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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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