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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소규모 자영업자 간판까지 지원…업소당 최대 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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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노후 간판 정비, 도시미관 개선·탄소중립 실현


지난해 은평구 소규모 자영업자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설치 지원 사업으로 관내에 제작·설치된 간판.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소규모 자영업자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설치를 유도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99㎡(약 30평) 미만의 관내 자영업자다. 올해 1월 이후 개업하는 신규 사업자가 간판을 제작·설치하는 경우 또는 기존 영업 중인 사업자가 노후 불법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옥외광고발전기금 총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0곳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원사업이 소규모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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