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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외국인 유학생 210명 대상


서울 중구 영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서울 중구 영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최근 신학기를 맞아 동국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1인 가구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장충동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쓰레기 배출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학생에게 분리배출을 안내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국어에 능통한 장충동 주민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섰다. 직접 제작한 영문 발표 자료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간과 장소부터 재활용품 세척·분리·압축 후 배출, 종량제 봉투 구매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유학생들이 실수하기 쉬운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배출 금지’ 규정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배출 방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교육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구는 유학생들이 구정 소식과 혜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 ‘AI 내편중구’도 소개했다. 향후 장충동 인공지능(AI) 캐릭터 ‘미스터(Mr.) 장충’을 활용한 국문·영문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상별 맞춤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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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