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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서점’ 놀러 오세요…성북구치매안심센터, 공모 사업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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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치매센터 공모 사업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이동영(왼쪽) 서울시광역치매센터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린 ‘2026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성북구치매안심센터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 열린 ‘2026년 인지장애 대상자와 가족의 일상 누림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기억을 쓰다, 마음을 잇다 기억 서점’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등이 주최·주관한 이 공모사업은 초로기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권리와 행복을 지원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치매를 의미한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한 상태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남아 있어 아직 치매가 아닌 상태를 뜻한다.

‘기억 서점’은 경도인지장애·치매 환자를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명, 초로기 치매 진단자 10명, 가족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자기 삶과 기억을 글과 그림으로 창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와 굿즈를 제작·출판한다. 출판물과 굿즈는 온라인 서점과 독립서점, 시 굿즈숍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참여자들에게 창작 저작권료와 활동 수당 형태로 지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억 서점은 치매와 인지장애가 있는 주민이 자기 경험과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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