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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석유화학철강 위기 적극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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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석유화학산단 산업 대전환 위한 속도감 있는 대책 주문


더불어민주당 강문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이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전남 동부권 석유화학·철강산업의 위기를 지적하며 정부와 특별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 동부권의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침체로 지역경제는 물론 전남 경제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는 대규모 투자를 집중하는 반면 기존 주력산업에 대한 대응은 부족해 지역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수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고용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미미하다”며 “노동자들의 생계가 위협받는 만큼 보다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여수 인구가 28만 명에서 26만 명 붕괴를 앞둘 정도로 급감하고 있다”며 “산업 위기가 지역 소멸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특별시가 보다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석유화학산단의 산업 대전환을 위한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기존 범용제품 중심의 산업구조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특별시장 등 책임자들이 중앙정부와 기업 등을 방문해 석유화학산단의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의 산업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한 반도체 소재산업 육성과 함께 기존 산업 경쟁력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산업용수 해결도 촉구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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