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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경기도의원, 동막천 하류부 재해위험 해소 위한 하천정비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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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안전관리실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동막천 하류부 하천정비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이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제기돼 온 용인시 동막천 하류부의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경기도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용찬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동막천 하류부에 대한 실질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사업 대상지인 동막천 하류부는 낙생저수지에서 경부고속도로 방향으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이 지역은 집중호우 발생 시 인접한 계곡과 산지에서 많은 양의 토사가 유입·퇴적되면서 하천의 통수 능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범람 위험이 커진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20년 4월 ‘경기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당시 해당 구간을 자연재해 위험 지구로 지정·반영했다. 용인시 역시 관련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하천 정비 등 피해 저감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위험성 확인과 함께 저감 대책까지 수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비사업으로 이어진 후속 조치는 미흡한 실정이다. 계획 수립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2026년 현재까지 동막천 하류부에 대한 본격적인 하천 정비가 실시되지 못하면서, 재해 예방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실행이 시급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시각이다.

김용찬 의원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실제 정비사업으로 이어져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며 “동막천 하류부는 이미 정비 필요성이 확인된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막천 하류부는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범람 위험과 정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곳”이라며 “오랜 기간 사업이 지연된 만큼 더 이상 계획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도 안전관리실과의 정담회에 이어 향후 경기도 하천과 관계자들과 동막천 하류부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토사 퇴적 현황과 통수 능력, 제방·호안 등 주요 하천 시설물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정비 필요 구간과 사업 규모, 추진 방식,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하여 정비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김 의원은 “기후 위기로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재해가 발생한 뒤 복구하는 것보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투자가 중요하다”며 “동막천 하류부 하천 정비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때까지 경기도의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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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