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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의 삶과 작업실을 들여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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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그대의~’ 기획전시
15일부터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의 기획전시 ‘그대의 문으로 나를 데려가 주오’ 포스터.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예술인의 삶과 작업 현장을 담은 기획전시 ‘그대의 문으로 나를 데려가 주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성북문화재단이 최근 3년간 발행한 아카이빙 매거진 ‘바라본다’에 수록된 사진과 글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매거진에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영화, 문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27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전시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성북·동대문·강북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예술인 교류 프로젝트 ‘아트브릿지’의 하나다. 사진작가 스톤김(STONE KIM)이 촬영한 예술인들의 인물 사진과 작업실, 생활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제목은 비틀스의 노래 ‘더 롱 앤드 와인딩 로드(The Long and Winding Road)’의 가사에서 착안했다. 길고 굴곡진 창작의 여정에서도 대중과 만나 소통하고자 하는 예술인의 마음을 담았다.

첫 전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예술인의 이야기가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2026-09-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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