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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에 사활 건 성동… 융복합 교육특구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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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총 15년 지위 유지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교육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동 융복합혁신교육특구’로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따라 2029년까지 총 15년간 교육특구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최초 지정은 2015년이었다.

특화사업도 기존 4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에서 2027년부터 4개 분야 26개 세부사업으로 확대한다. 구는 교육특구 지정 이후 글로벌체험센터, 성동AI미래기술체험센터, 평생학습관 등 미래교육, 진로, 글로벌, 평생학습 분야 교육 거점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지난해에만 주요 교육거점 프로그램에 4만 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 성수동 수제화산업과 K-문화관광, 소셜벤처를 비롯해 서울숲, 응봉산 등 지역 자원을 교육과 체험 콘텐츠로 활용하고 ‘온마을축제 와글와글’(어린이날 행사), ‘태조 이성계 축제’ 등과 연계해 교육특구 사업 효과가 지역경제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구는 재지정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인공지능(AI)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확대하고 청년에게는 진로 탐색과 창업을 지원한다. 성인에게는 평생학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보화 구청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고 모든 세대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생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6-09-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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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