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특허화, ISO 55001 도입과 국제표준화 강조,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 한 단계 높여야
서울시설공단의 선도적 자산관리 기술, 서울시 전체 시설물 관리로 확산할 것을 요구
서울시의회 이재식 의원(국민의힘, 양천구 제1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한국영 이사장에게 공단이 추진 중인 전략적 자산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ISO 55001 국제표준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관련 기술과 관리체계의 발전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업무보고와 관련해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에서 공단이 추진 중인 자산관리 시스템의 특허화·AI 기반 지능화·표준화 추진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육안 검사가 어려운 도로와 교량 내부의 상태를 예측하는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이며, 향후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의 지능화와 표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자산관리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55001) 인증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의 유지관리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 끌어올릴 방침이며, 현재는 국제표준 요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단의 기존 관리 체계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진단 단계를 밟고 있다.
* 자산관리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55001)은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의 ‘비용·리스크·성능’을 최적화하는 자산관리 국제표준이다.
이 의원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물의 상태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특허화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노력”이라고 평가하며 “AI를 활용한 지능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제표준에 맞는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현재 알고리즘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다른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변하며 “내년까지 필요한 보완 사항을 정비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자산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