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남부 동서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 강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수요 대비한 선제적 철도망 확충 강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대표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경기 서남부의 동서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수원, 의왕, 군포, 안산을 서로 잇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경기 서남부권의 미래 교통 수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 기관들의 전향적인 공조와 협조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 의원은 “경기 서남부는 주요 도시가 서로 인접해 있고 생활권과 산업권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지만, 이를 동서 방향으로 직접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존 철도망을 보완하고 지역 간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동서 철도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광역교통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 공급 이후 교통혼잡이 현실화된 뒤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이 아니라, 철도망을 미리 준비하는 선제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지난 8월 수원, 군포, 의왕, 안산 등 4개 지자체가 손을 잡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던 행보를 상기시켰다. 이어 인접한 여러 도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한목소리를 내는 배경은, 신분당선 연장이 단순히 특정 지역의 숙원사업을 넘어 경기 서남부권 전체의 심각한 교통난을 타개하기 위한 중대한 공동 과제이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