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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동 학대 전담의료기관 ‘새싹지킴이병원’ 2곳 추가 지정…5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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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아동 안전망 구축하겠다”




용인특례시는 학대 피해를 받았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회복을 돕기 위한 아동 학대 전담 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를 당한 피해 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온전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로 지정된 새싹지킴이병원은 종합병원인 ‘강남병원’과 ‘메디필드 한강병원’이다. 두 의료기관은 학대를 당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의학적 선별 △24시간 긴급 의료지원과 응급 치료 △정신과 상담 △신체·정신적 검진과 치료 등을 전담한다.

앞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서울병원, 서상훈정신과의원이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들 의료기관은 필요에 따라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원활한 회복을 돕는 의료 조치도 유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처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되찾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아동 학대 전담 의료 기관을 5곳으로 확대해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을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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