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된 216건 사업 중 최종 선정
안전·복지 등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서울 중랑구는 주민들의 제안과 투표로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7개, 총 11억원 규모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에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총 216건의 사업이 제안됐다. 소관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88개 사업이 주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상정됐으며 주민들의 투표로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 안전, 복지, 문화, 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생활 속 수요가 반영됐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지역의 필요를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택가 급경사지 도로열선 설치 ▲귀갓길 안심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봉화산 동행길 안전 표지판 설치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행환경 개선 ▲건강취약 어르신 동네 모임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제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봉화산 둘레길에는 주민 제안을 반영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 전기공사 없이 기존 시설물에 태양광 LED 조명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비용과 공사 기간을 줄였다.
유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