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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경기도의원 “투자유치사업, 예산 집행보다 실제 투자성과로 증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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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활성화사업 집행률 59%… 하반기 성과 집중 점검
“남은 예산 소진이 목표 돼선 안 돼… MOU·착공 등 실질적 투자유치 성과 만들어야”


▲ 지난 11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질의하는 이성원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은 지난 11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활성화사업을 점검하며 “예산을 집행하는 것 자체보다 실제 기업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투자유치 활성화사업의 현재 집행률이 59%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짚으며, 단순히 연말까지 편성된 예산을 모두 집행하는 것보다 실제 투자유치 성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진행된 기업 상담 건수와 함께 상담이 MOU 체결이나 실제 투자계약으로 연결된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약 10개 기업을 잠재적 투자상담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 기업과는 하반기 중 MOU 체결 및 착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투자유치는 단순히 상담 건수나 예산 집행률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며 “기업과의 접촉이 실제 MOU와 투자계획, 착공으로 이어지는지까지 확인해야 정책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상반기 추진이 다소 늦어진 만큼 하반기에는 남은 예산을 단순 소진하는 데 그치지 말고, 계획된 기업들과의 협의를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성원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결국 성과는 실제 투자기업이 얼마나 들어오고 투자가 얼마나 현실화됐는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연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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